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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했을 리가 없죠.

Introducing the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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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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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27세 · 한국 · 회사원 · 162cm · 50kg

Talent

최후의 괴도

최후의 괴도

인지도 :: ★★★★★

어느 날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대형 포털 메인 1면에, 커다란 예고장이 붙는다면 어떻겠는가?

 

STAGE!|“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거추장스러운 의상과 가면을 쓰나요?”

천 개의 가면과 목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환경, 온라인. 이 온라인을 통해 활동하는 괴도.


JEWEL!|“다이아는 너무 구시대의 유물 아닌가요. 이 시대의 보석이라면… 역시 돈과 권력이죠.”

그가 노리는 것은 보석 같은 것이 아니다. 기업 기밀. 

해킹을 통해 기업 기밀이나 부정부패의 증거를 훔쳐낸다. 부정부패의 증거를 대형 포털 메인 팝업으로 걸어버리거나, 노조나 대기업의 횡포에 당한 서민들, 또는 사회부 기자들에게 넘겨 약한 사람들을 돕곤 한다.

 

CASE!|“좋게 말하면 업적, 나쁘게 말하면 제가 재판장에 서면 불려질 죄목 갯수죠.”

수상쩍은 사건 사고, 또는 노조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기업을 발견하면, 포털 팝업이나 고위 간부 메일로 예고장을 보낸다. 그리고 관련 있는 서버를 해킹해 기업 기밀이나, 탈세 장부 등 부정부패의 증거를 찾아내는데, 예고장을 보내도 기어코 서버를 뚫고 들어오며, 보안처리까지 얄밉게 쏙쏙 빠져나가 좀처럼 덜미를 잡을 수 없다.

이렇게 빼낸 정보는 사회부 기자나 노조, 대기업의 횡포에 당한 서민들에게 넘긴다. 가끔 낯부끄러운 부정부패의 흔적들을 유명 포털 팝업으로 띄워버리기도. 가장 유명한 일화는 미국 대기업의 비리를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어버린 것으로, 팬들은 타임스퀘어의 가장 짜릿한 13분이라며 회자하곤 한다.

POPULARITY!|“이거 부끄러워 해야할 타이밍?”

전 세계의 회사 보안망을 털고 다니는 괴도인데다가, 원래 인터넷이라는 것이 국적을 가리지 않는 장소 아닌가.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괴도이며, 인기 또한 대단하다. 세계 유명 포털들 1면을 점령해본 적이 있기에 인지도가 높다. 정확하게는 ‘괴도 노아’ 로서의 인지도. 현실에서의 인지도는 그저 평범한 민간인 수준.

NOAH!|“손해 보고 사는 사람들도 언젠가 햇빛 볼 날이 와야하지 않겠나요.”

괴도 노아. 노아라는 이름을 선택한 이유는 그리 무겁지 않고 통쾌하다. 나쁘게 사는 놈들한테 쓸려가는 맛 보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뜻. 홍수 마냥 말이다. 천벌이라는 것은 어느 날 털린 금고 마냥, 청천벽력같이 찾아오는 법 아니겠는가.

성경의 노아가 하느님의 명령을 받았는지 아닌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가 뛰어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하늘의 벌로부터 살아남은 한 사람이 아닌가. 세상 사람들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권력 아래에서, 재난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아래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괴도 노아는, 현이지는 그런 사람들을 돕는 한 명의 사람이다.

재능 블라인드 해금 조건

아무도 열지 못할 것만 같았던 금고를 연다.

Personality

성격

여전히 차분한“정말 괴도답지 않은 성격이죠?”

이전의 차분하고 평범한 일반인 분위기가 딱히 페르소나였던 적은 없다. 오히려 활발하다거나, 왁자지껄, 과한 사교성… 과 같은 괴도의 일반적 속성과는 거리가 있는 편.

 

능구렁이“하지만 괴도에 이 키워드가 빠지면 아쉽지 않을까요?”

하지만 말이 적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많이 하고 잘 한다. 능글맞은 언변으로 슬그머니 빠져나가는 실력이라거나, 차분하게 조목조목 논리를 따져 상대의 할 말을 앗아가놓고 작게 웃어보이는 모습은 꽤나 괴도답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평범한“뭐 이런 당연한 것을.”

그녀는 여전히 평범하다. 나쁜 사람을 보면 어디 한 번 골탕 먹여보고 싶고, 약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다. 그 정도의 평범히 ‘착한 사람.’ 본인이 하는 짓이 범죄인 것은 아는지 마냥 착한 사람은 아니라 말하지만… 옳은 일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의로운?“제가 정의로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의로운가? 라고 묻는다면, 그가 사용하는 방법은 꽤 졸렬하다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기사가 포털 대문을 차지할 때마다 사람들이 통쾌하게 웃을 수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나름의 정의 아니겠는가!

Others

기타

해커“다른 사람들이 멋들어지게 불러주는 것 뿐이지… 뭐 그냥 도둑이죠?”

게임 회사 다니며 쌓은 재주와 회사 보안시스템을 총동원하여 도둑질에 쓴다. 월급부터 기술까지 훌륭하게 도둑질 하는 괴도. 물론 본인이 하는 짓이 범죄인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범죄보다 더 나쁜 짓 하는 인간들이 떵떵거리며 사는 것은 억울하지 않은가!

 

가족사기단“범죄자 가족,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괴도란 무릇 훌륭한 조력자를 두고 있는 법. 가족들이 전부 괴도 노아로서의 활동을 돕고 있다.

처음에는 PC방 아르바이트나 하는 동생이 적격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어느 새 가족 모두가 범죄에 가담하고 있더라. 형사 아빠는 수상쩍은 사건을 물어다 주고, PC방 아르바이트생인 동생은 컴퓨터 쪽으로 자잘하게 도움을 주고, 사회부 기자인 엄마는 훔쳐온 정보를 기사화 한다. 위험한 일이라 말려도 보았지만… 그래도 가족이 속 시원한 일, 옳은 일을 행한다면 응원하고 싶은 것이 보통의 가족 아닌가.

Backstory

과거사

FILE 00. DEBUT!

괴도를 하게 된 계기는 평범하고 사소했다. 대학원생인 친구가 악덕교수한테 자신의 연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며 한탄했을 뿐이다. 교수계정을 해킹해 논문 발표 PPT에다 큰 컨퍼런스에서 크나 큰 쪽팔림을 선사했다. 그게 괴도 노아로서의 데뷔다.

FILE 01. CASE!

그 이후로 조금씩 여러 기업의 회사 기밀을 훔쳐내, 세상에 알리거나 약한 사람들에게 넘겨왔다. 또는 사회부 기자인 엄마에게 몰래몰래 익명으로 넘기거나. 범죄 규모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물론 이 스케일과 통쾌함에 인기 또한 자연스레 높아졌다.

FILE 02. ASSIST!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온라인에서는 어떻게든 숨겨도, 집 안에서는 그게 어려운 법이다. 더군다나 부모님 안의 손바닥인 자식 아니겠는가. 자신에게 기삿거리를 종종 던져주고 가는 이 괴도의 정체를 쫓던 엄마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 이를 기점으로 부모님을 끊임없이 설득했고, 결국 가족 전체가 괴도 활동에 합류하여 멋진 조력자가 된다. 

FILE 03. JUSTICE!

비록 범죄라 할지라도, 틀림을 바로잡기 위한 옳음 아닌가. 사람들은 이 괴랄맞은 도둑질에 환호를 보내며 괴도라 부르기 시작했고, 괴도 노아는 미래 기관이 칭호를 부여하지 않을 리 없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괴도 노아는 초세계급의 부름에 응한다.

items

소지품

  • 착한 사람은 딱히 숨길 것이 없습니다! 아, 외장하드에 해킹툴이 저장되어 있긴 하군요.

Stet

스탯

  • 힘 : 2

  • 관찰력 :  4

  • 지능 : 5

  • 행운 : 4

  • 정신력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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