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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llis Red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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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스 레드포드

46세 · 미국 · 경찰관 · 181cm · 73kg

Talent

최후의 경찰서장

최후의 경찰서장

인지도 :: ★★★☆☆

경찰이란 공권력을 행사하여 나라의 치안을 유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딜리스 레드포드는 미국의 강력범죄를 담당하는 경찰서의 장으로 어린 나이부터 일찍이 그 명성을 펼쳤다. 물론 나라의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만큼 경험과 연륜이 중요하게 여겨졌으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과거의 일로 경력보다 실력을 우선시 하게 되었고 딜리스는 바로 실력을 인정받아 순식간에 서장이라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 당시 그가 서장이 되었을 때, 매스컴은 그가 제대로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느냐는 말이 많았으나 그 말은 곧 수그러들었다. 그가 이제껏 해결해온 사건, 사고는 수도 없이 많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그의 가장 훌륭한 업적을 들자면 단연 2030년에 있었던 추모식 테러 사건을 들 수 있다. 당시 테러에 동원 된 인원만 체포 된 사람이 50을 넘고 설치 되어 있던 폭탄은 추모식 장소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도 있을 정도의 위력이었다고 훗날 매스컴은 전했다. 하지만 그 날 추모식에서는 단 한 명의 시민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테러를 행한 실행범과 그 뒤에서 일을 꾸미던 패거리까지 모두 체포했다. 이 테러를 막은 일등공신으로는 딜리스로, 정확한 판단과 인원배치, 적절한 지시를 통해 수만에까지 이를 수 있던 피해자를 단 3명에서 끝나게 했다. 이 셋 또한 테러범을 막으며 나온 경찰 측의 사상자로 당시 추모식에 참여한 일반 시민, 대통령과 각계 인사들은 모두 상처 하나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훈장을 받고, 나아가 어린 서장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재능 블라인드 해금 조건

자신의 신분을 모두의 앞에서 증명한다.

Others

​기타

- 미국의 워싱턴주의 모든 경찰을 총 관리감독하는 경찰서장. 자신을 단순한 경찰관이라고 소개한 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이 귀찮아서였다. 초세계급의 인물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경찰서장이라는 자신의 입지를 보고 관심을 가져 귀찮게 구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특별행사가 종료되어 돌아가면 보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후의 초세계급이라는 황당무개했던 전개에도 여전히 그 태도를 유지했던 것은, 이 상황이 테러라면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 모르게 하는 편이 상대를 방심시키기 좋겠다는 생각이었을 뿐이다. 

 

-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비실한 이유는 데스크업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본디 현장에서 뛰었으나 지위가 올라가며 직접 발로 뛰는 일 보다 지휘 쪽으로 도는 일이 많아졌고, 끝내 서장이라는 자리에까지 오르며 완전한 데스크인간이 되어버렸다. 현장에서 뛰는 편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조금 후회를 하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자신이 맡은 일은 군소리 없이 해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직접 몸쓰는 일이 적어지고 스트레스 해소는 담배로 해대니, 체력이 바닥을 치는 건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었다. 

 

- 어린시절 강도에게 부모님을 잃은 것을 계기로 사람을 돕는 일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생긴 게 여간 험악한게 아닌지라 오해를 사는 일이 더 많지만. 하지만 자신이 오해를 사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다.

 

- 여동생을 감싸고 도는 이유는 그저 세상에 하나 남은 가족이기 때문이다. 자신도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지만, 그보다도 더 어린 동생이 신경쓰였고 함께 지낼 때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곤 했다. 다 큰 지금도 그에게는 둘도 없는 소중한 가족이기에 여상히도 잔소리를 하고 안부를 묻는다. 

 

- 항상 손에 끼고 있는 커플링은 과거에 죽은 연인의 것이다. 이전, 경찰학교에서 동기였던 친구와 마음이 맞아 교제를 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곧 결혼을 약속했다. 사내에서도 소문이 나 있을 정도의 유명한 커플이었으나, 30년에 있던 추모식 테러 사건에서 테러범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순직했다. 그 사건 이후 더욱 사건을 해결하는 일에만 매진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그 공적이 초세계급이 되게 해주었다. 추모식 테러 사건에서 순직한 경찰들을 위한 추모비는 서 내에 세워졌는데, 딜리스는 매년 당시의 테러날이 되면 휴가를 내고도 서에 찾아와 그 추모비 앞에 앉아있는다고 한다. 

Backstory

과거사

유년기_ 7살까지는 무난한 삶을 보냈다. 적당히 유복한 가정에, 다정한 부모님, 사이가 좋은 두 살 어린 동생. 부자라고 할 정도는 아니나 먹고 살기에 부족한 것은 없고 적당한 여가를 즐길 정도의 여유도 됐다. 아버지는 출판 회사에서 근무했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평범하고 평화로운 가정에서 잘 자라는가 싶었지만, 그 평화는 8살이 되던 해 겨울 깨졌다. 빈집털이를 목적으로 한 2인조 범죄자가 한 밤중에 그의 집에 숨어들었고, 입막음을 위해 그의 부모님을 무참히 살해한 것. 부모님이 살해당하기 직전 저항을 하며 낸 소리에 밤중에 눈을 떴고 그 소리를 이상하게 여긴 딜리스가 방 밖으로 나가려다 모르는 사람들이 집 안을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기지를 발휘해 동생을 안고 침대 아래에 숨었다. 자고 있던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이불을 바르게 정리해두었고, 그 덕에 해가 뜨고 그 사람들이 사라질 때까지 딜리스와 동생은 무사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어 부모님이 죽었다는 것을 안 딜리스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침대 아래에 숨어있을때 몰래 확인 했던 빈집털이범들의 체격과 당시 입고 있던 옷들을 진술하여 금방 용의자는 잡혔다. 딜리스 또한 그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사람이라 확신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결국 송치되지는 못하고 이 사건의 범인 또한 잡히지 못한 채로 시효를 넘기게 된다. 당시 딜리스는 그 사람들이 확실하다며 끝까지 항의했으나 어린아이의 증언이라는 것과 당시의 상황이 어둡고 두려움에 놓여있었기에 확실한 판단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이유로 기각을 당했다.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의 태도 또한 어린아이가 잘못 본 것이라 가볍게 치부하기도 했다. 이 일을 계기로 딜리스는 자신이 경찰이 되어 절대 이런 사건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했고, 불량한 태도를 보이는 경찰관들도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꿈을 품는다.  

 

청년기_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동생과 함께 고모네 집에서 신세를 졌다. 부모님의 유산은 충분했고, 설령 그런 유산이 없다고 하더라도 부모를 잃은 조카들을 내치지 않을 정도로 인품이 좋은 사람들이었다. 덕분에 청년기를 무난하게 지내며 성장 할 수 있었고, 어린 시절 그가 품었던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까지 무난히 졸업했으나, 계속 되는 재해와 자원고갈로 인해 세상이 척박해지고, 더이상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경찰에 지원한다. 원래라면 더 오랜 기간 경찰 학교에서 훈련을 받아야 했으나, 연이은 테러와 전쟁으로 인한 인력난으로 3개월 만에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정식 경찰로서 활동하게 된다. 아직 신입이었기에 큰 사건보다는 단순 업무를 하는 일이 많았으나, 그가 관련된 사건은 어떤 것이든 반드시 해결이 되었고 언뜻 난제로 보이는 사건도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져 끝내 해결을 보았다. 맡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모습에 날로 그의 주가는 올랐고, 자리가 비어있던 강력반의 반장은 순식간의 그의 자리가 되었다. 어린 나이에 반장이 된 것에 불만을 가지는 이도 적지 않았으나, 그는 말이 아닌 실력으로 증명해보였고 모두는 그를 따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딜리스와 비슷한 나잇대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와 마음이 잘 맞았기에 좋은 팀을 꾸릴 수 있었고, 계속되는 테러와 범죄 속에서도 강력반만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높은 검거율을 보였다. 

 

성인_ 그러나 계속 되는 테러로 인해 날로 순직자가 늘어가고 해를 거듭할 수록 그와 함께 훈련을 수료했던 동기나 선임들이 사라져갔다. 그러던 와중, 경찰서장이 병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그 뒤를 누가 맡을 것이냐에 의견이 분분했다. 모두들 그 다음으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 가야하는게 아니냐 했으나, 부서장은 순직한 뒤로 후임을 정하지 못했고 다른 부서를 총괄하는 사람들도 도저히 그 자리를 메꿀 다른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결국 어린 나이임에도 능력과 그간의 행보를 고려하여 딜리스가 서장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딜리스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권력을 잡기 위해 꼭두각시를 앉힌 것이 아니냐, 경찰도 한 물 갔다는 식의 야유를 보냈다. 하지만 그가 서장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30년에 전쟁과 테러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들의 추모식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해당 추모식에서 테러가 벌어질거라는 첩보가 있었고 직전에 그 정보를 입수한 딜리스는 당시 서에 남아있던 모든 경찰을 동원해 테러를 제압했다. 해당 테러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3인은 모두 딜리스의 직속 부하들이었으며, 그 중 한명은 당시 딜리스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었다. 무전기로 마지막으로 듣게 된 그녀의 유언은 ‘어서 가.’ 였고, 총 지휘를 하고 있는 자신이 자리를 이탈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결국 그녀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없었다. 이후 작전이 종료되고 그의 손은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세게 쥔 나머지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딜리스는 더욱 일에 매진하게 되고, 훗날 세계가 안정된 뒤에도 범죄와 싸워왔다. 그리고 끝내 미래기관에게 초세계급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items

​소지품

  • 흠집이 난 반지(줄을 걸어 목걸이처럼 만둚)

Stet

스탯

  • 힘 : 4

  • 관찰력 : 4

  • 지능 : 5

  • 행운 : 2

  • 정신력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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